안녕하세요.
콘텐츠 큐레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이동주입니다.
똑똑이 두 번째 뉴스레터를 발행합니다. 첫 번째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다시 한번 독자분들과 만날 생각에 설레는 한 주를 보냈습니다.
저희들의 설렘과는 반대로, 대한민국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비상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의 재유행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일본 정부가 야구장에서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실험을 진행했다는 소식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연유로 일본 정부가 코로나 대책으로 이렇게 강수를 두게 되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사태로 인해 늘어나는 정부 지출로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국가 부채 문제, 가치 투자의 위기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주도 저희 뉴스레터와 함께 똑똑해지는, 즐겁고 활기찬 한 주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피드백은 서비스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어떤 사안이라도 의견을 주시면 최대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위해 고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주 올림
큐레아, cu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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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J
겨울을 맞이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n차 유행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국도 3월 이후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가 500명을 넘으면서 긴장감이 맴돕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코로나19의 확산을 연구하겠다는 명목 하의 인간 대상 실증 실험이라니. 동시에 여행·외식 장려 정책도 폈습니다. 한국에서 이런 일을 벌이겠다고 하면 반응이 어땠을지 상상을 하면서도, '역시 일본이라서 이런 실험이 가능했을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2021년 여름에도 코로나19의 기세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는 상황에서, 올림픽 개최와 경기 활성화를 위해 무리한 것 아닐까. 결국 일본도 하루 확진자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비상단계에 돌입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야구장 실험 약 2주 후에 일어난 일입니다.
과연 스가 정권이 원하는 대로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져 올림픽이 2021년에 성공적으로 (관람객을 유치하면서) 진행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